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시작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4-04-24 15:24 KRX7
#영주시 #8‧15 광복쌀 #첫 모내기 #농업인 소득향상 #조기출하

추석 전 수확에 적합한 조생종인 진옥벼와 빠르미벼, 해담벼로, 병충해에 강하며 밥맛이 좋아

NSP통신-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실시, 미래 세대들의 애국정신 고취와 농업인 소득향상 도모, 재배단지 총 20ha 조성 120톤 광복절 시기 조기출하 (사진 = 영주시)
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실시, 미래 세대들의 애국정신 고취와 농업인 소득향상 도모, 재배단지 총 20ha 조성 120톤 광복절 시기 조기출하 (사진 = 영주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대한광복단 발상지인 항일 의병의 고장 영주시에서 올해 첫 ‘8·15 광복쌀’ 모내기가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24일 안정면 오계리 최영기 농가의 논에서 ‘2024년 8·15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쌀 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안정농협과 협력해 지난 2012년 추석용 햅쌀로 브랜드화한 ‘8·15 광복쌀’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미래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조기 수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G03-8236672469

지난 2020년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3일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에 8·15광복쌀을 직접 전달해 독도수호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올해 광복쌀 품종은 추석 전 수확에 적합한 조생종인 진옥벼와 빠르미벼, 해담벼로, 병충해에 강하며 밥맛이 좋은 품종이다.

시는 8·15광복쌀의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을 통한 안정면과 장수면에 계약재배 단지 총 20ha를 조성해 120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재배농가에는 생산장려금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