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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인천 남구‘갑’ 윤관석, 야권연대 목표가 지분확보라면 NO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2-18 09: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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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4·11총선 인천 남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는 민주통합당 윤관석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야권연대는 필수지만 그 원칙과 목표가 분명해야 하며 자신의 지분확보를 위해 원칙과 목표에 어긋난 야권연대를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윤관석 예비후보는 “19대 총선 승리를 위해 야권연대는 필수다”고 지적하고 그러나“자신의 지분확보를 위해 원칙과 목표에 어긋난 야권연대를 추진한다면 야권 전체의 패배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윤관석 예비후보는 야권연대 후보단일화 협상에 대해 “야권연대 논의는 중앙에서 협상이 우선적으로 이뤄지고, 이를 기초로 지역에서의 조정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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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의 가장 큰 목표는 부패정권, 무능정권, 1%의 이명박정권을 심판하는 것이다”며 “야권후보 단일화협상도 이러한 목적 아래 새누리당의 후보를 모두 낙선시키겠다는 목표로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인물 중심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윤 예비후보는 “지난 31일 출범한 2012 인천시민정치행동의 인천지역 야권연대 움직임도 이러한 목표와 원칙을 가지고 이뤄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최근 일부에서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 목표와 원칙을 무시한 주장들을 제기하는 것은 야권연대에 오히려 장애요인이 되고, 결국 야권 전체의 패배라는 결과를 불러올 것이다”고 우려했다.

한편, 17일 오후 6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야권연대 제1차 협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한 통합진보당 장원섭 사무총장은 “새누리당과 1대1 구도를 형성해서 이번 총선이 한국 정치를 바꾸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잘 협력해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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