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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차별금지·인권보장위원회' 개최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22-02-23 17: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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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23일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하고 1449억원 규모의 ‘2022년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장애인 인권단체 지원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정책에 자문 및 심의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당연직 1명, 위촉직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한 2022년 시행계획은 ‘제2차(2019~2023년) 대전광역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변화된 정책여건을 반영해 수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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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행계획은 ‘인권기반의 장애친화도시 대전’이라는 비전과 장애인의‘행복·평등·기회·자립’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권익옹호 분야 ▲근로·기본소득 분야 ▲건강 분야 ▲교육·문화 분야 ▲사회참여 분야 ▲거주시설장애인의 권익증진 분야 등 6개 분야에 걸쳐 16개 추진전략, 46개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사업비는 1449억원이 투입되며 직업훈련프로그램 참여 인원 증원, 최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확대, 저상버스 보급 등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과 활동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심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수립된 시행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장애인의 인권보장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 다양한 일자리 확보 등 실질적으로 장애인의 신체적, 사회적차별 금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대전시에 주문했다.

박찬권 장애인복지과장은 “2022년 시행계획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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