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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300만송이 장미’ 피었네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5-05-20 16:00 KRD7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포토존 #무료셔틀버스 #무료순환버스

울산시·SK에너지, ‘제9회 울산대공원 장미 축제’ 개최

NSP통신-지난해 울산대공원에서 개최된 장미축제.
지난해 울산대공원에서 개최된 장미축제.

(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울산시와 SK에너지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 광장 일원에서 ‘제9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5월 말에서 6월 초에 개최됐으나 지구의 온난화로 장미의 개화시기가 빨라져 올해는 5월 중순으로 앞당겨 개최된다.

‘품격 있고 따뜻한 장미 도시 울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장미축제는 총 7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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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알리는 점등행사가 23일 오후 8시 장미계곡 이벤트 마당에서 열린다.

또한 특별프로그램, 로즈밸리콘서트, 상설프로그램, 전시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행복카페&행복장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장미원에는 5만 5000본 300만 송이 장미 군락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장미(수상장미 57종, 명예장미 11종 등 263종)가 식재돼 있다.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큐피드정원, 비너스정원, 미네르바정원, 장미언덕 등 테마공원으로 장미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장미원 입구(매표소, 수유실, 화장실 등)가 새롭게 단장됐다.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쉼터(데크, 벤치 등)와 포토존(장미시계, 장미벤치, 나비 등)을 추가 설치했다.

한편 울산시는 장미축제 기간 약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주말과 25일 석가탄신일에 행사장 주변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울산시는 축제기간 중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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