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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울산 전경 (롯데시티호텔울산 제공)

(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호텔(대표이사 사장 송용덕)이 오는 30일 울산시 남구 달동에 울산시 최초의 업스케일 호텔인 롯데시티호텔울산을 개관한다.

지난 2013년 7월 16일 첫 삽을 뜬 롯데시티호텔울산은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로 특급호텔과 저가 숙박시설로 양분화된 울산 호텔 업계에서 기존의 비즈니스 호텔과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공항에서 승용차로 15분, 울산터미널에서 3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금융권, 쇼핑타운, 주요 관광지와도 인접해 비즈니스와 관광 모두에 적합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객실은 총 354실로 스위트, 슈페리어, 스탠다드 롱 스테이, 스탠다드 객실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비즈니스 출장객과 관광객의 수요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장기 투숙객이 머물 수 있는 ‘슈페리어 객실’과 ‘스탠다드 롱 스테이 객실’로 비즈니스 출장객이 많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롯데시티호텔울산만의 특화 시설이다.

장기투숙 전용 객실 내에는 간단한 취식이 가능하도록 전자레인지와 커트러리와 그릇 등 식기류가 함께 구비된다.

추가로 다리미와 다리미판, 믹서 또는 주서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신형 노트북과 프로젝터 등을 갖춘 컨퍼런스 룸, 최대 8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체련장, 24시간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코너와 코인세탁실 등의 부대시설도 구비했다.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é)’는 총 200석 규모로 6개의 별실이 마련돼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즐기며 150여가지의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앤 바 ‘씨라운지(C-lounge)’도 기존 롯데시티호텔에서 볼 수 없었던 롯데시티호텔울산만의 독특한 공간이다.

간단한 브런치부터 세계 맥주와 안주까지 준비해 비즈니스 출장객의 편의를 높였다.

울산 남구 달동 1248번지 일대에 오는 6월 30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롯데시티호텔울산은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로 총 354실을 보유한 울산지역 최초의 업스케일 호텔이다.

울산 남구청, KBS울산, 한국수출보험공사 등 주요 기관이 위치한 번영사거리에 자리해 그 간 공급 부족에 시달렸던 울산 시내 호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울산공항에서 자가용으로 15분, 울산터미널에서 3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간절곶, 대왕암 등 울산시내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금융권, 쇼핑타운과도 인접해 비즈니스와 관광 모두에 적합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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