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조인재 울산 신임 소방본부장. (울산시 제공)

(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울산시 신임 소방본부장에 국민안전처 조인재 119생활안전과장이 6일자로 발령됐다.

조 신임 소방본부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장승포 해성고, 방송통신대 법학과, 경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소방간부 7기로 1993년 2월 공직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경남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마산소방서장, 국민안전처 119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하면서 중앙과 지방행정을 풍부하게 경험했으며, 업무추진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신임 소방본부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현안업무를 챙기면서 집무를 시작한다.

한편, 이갑규 소방본부장은 지난 2014년 4월 1일 부임해 1년 3개월 만에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