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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교육 진행 모습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일 청취 다방(덕양구 화정동 소재)에서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생 9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행정 체험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이날 연수 교육에서는 연수생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연수 조건 및 근무 사항 등의 직무교육과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직장 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전산 데이터베이스(DB)화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고려한 일반 직무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전공을 활용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화직무를 올해 새롭게 신설해 배치부서의 호응도도 높다.

이날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꿈꾸고 도전하길 바란다”며 “고양특례시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다시 만나게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고양시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교육 (사진 = 고양시)

한편 대학생 행정 체험 연수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고양시 대학생들에게 시정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및 직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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