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강릉시,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업무협약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4-04-03 18:37 KRX7
#강릉시 #강릉시청 #김홍규시장

일반시민 유기동물 인식 개선시키고 유기동물 입양률 제고 효과로 이어질지 기대

NSP통신-강릉시가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릉시)
강릉시가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3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포인핸드(대표 이환희)와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유기동물 입양지원 시스템 도입 및 홍보 콘텐츠 제작 협력 ▲강릉시 동물사랑센터 운영 개선을 위한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말 기준 사용자가 74만명으로 유기동물 입양시장 80%를 점유하는 국내 1위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업체인 포인핸드와의 유기동물에 대한 전방위 협업을 통해 일반시민의 유기동물 인식을 개선시키고 유기동물 입양률 제고 효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G03-8236672469

시는 유기동물 구조·포획·입양 등을 전담하는 ‘강릉시 동물사랑센터’를 민간위탁해 운영하고 있고 현재 동물등록을 마친 등록두수는 1만5899마리며 전체인구 21만여 명 중 반려인구는 5만5500명으로 추정되며 등록마리수 및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선제적 입양을 유도하고 국내 반려동물 입양 선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시 유기동물 입양률을 전년대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