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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하는 ‘행복콜’ 서비스 확대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4-04-24 18:34 KRX7
#강릉시 #강릉시청 #김홍규시장
NSP통신-강릉시 행복콜 서비스 차량. (사진 = 강릉시)
강릉시 행복콜 서비스 차량.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교통약자의 이동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콜’ 서비스를 확대한다.

올해 ‘행복콜’이용 건수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67% 증가하고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리프트 차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배차 시간 지연 등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했다.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단축과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개선으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특별교통수단을 법정 기준인 26대보다 4대 많은 30대로 확대 운영하고 차량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올해 3대를 교체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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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무장애 관광도시로서 ‘행복콜’이용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교통약자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교통약자를 위한 선진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시민과 관광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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