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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청 롤러부가 지난 18일부터 7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롤러 경기장에서 열린 2024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 롤러대회에서 메달 6개를 획득했다.

2024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롤러대회는 대만, 홍콩, 중국 등 13개국 1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국제대회로 시에서는 강릉시청 롤러부(주장 김진영) 선수 4명(최웅규, 정철원, 김민기, 임성욱)이 출전해 금메달1, 은메달2, 동메달3개를 획득하며 특히 계주 3000m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경신했다.

강릉시청 롤러부는 2019년 창단돼 그동안 대회를 치르며 축적된 경기 운영 노하우와 철저한 훈련, 꾸준한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매년 경신하고 있으며 올 6월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 롤러 국가대표 탄생에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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