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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와 간담회 가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7-18 17:40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자유한국당

경북도, 도정 현안 및 2018년도 국비 5개분야 44개사업 집중 건의

NSP통신-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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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와 대구시가 18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대구경북의원 조찬 회동에서 지역 발전과 대구․경북 내 정치력 복원을 위해 구성을 결의해 18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20명과 당협위원장 4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발전협의회 회원 전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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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등 당 핵심인사들이 총 출동해 지역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을 증명했다.

홍준표 대표 등 참석자들은 TK 지역이 국가발전에 힘을 모아주었음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을 자성하고, 상처난 자존심 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시 시작하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새 정부 출범이후 SOC 등 지역 핵심 프로젝트들이 지연, 축소될 가능성을 전제하고, 강화된 팀워크로 당면한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과제 해결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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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날 국제 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사업과 4차 산업혁명 선도적 대응 프로젝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등 핵심 도정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당면한 2018년도 국비사업과 관련해 광역 SOC 구축, 미래창조형 과학산업 인프라구축, 문화융성 기반조성, 환경․농림․산림 경제기반 육성, 동해안 개발 및 영토수호 강화 등 5개 분야 총 44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한편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협의회 개최를 정례화해 원자력발전과 대구통합공항 등 지역핵심사항 처리를 위한 정책TF팀을 구성,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자유한국당이 당 차원에서 지역발전협의회를 통해 흐트러졌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지역 발전의 새 돌파구를 여는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당면한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인 팀플레이를 펼쳐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이 조기에 구체화되고, 신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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