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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맹환)은 26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다사읍 대실역 일원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들어 3번째로 개최하는 캠페인으로 모든 참가자는 '내가 지킨 청렴의무 바로서는 대구교육'이라는 구호의 어깨띠와, '청렴한 세상 깨끗한 대구교육' 피켓을 들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다짐해 거리행진을 했다.

또 쾌적한 도심환경을 위해 대실역 인근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국토대청결 정화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지역민에 대한 소통·공감형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부패신고시 신고자에 대한 철저한 비밀보장과 신분보호를 약속하는 '공익신고'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무더운 여름날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채에 '공익신고' 내용을 담아 나눠 주었다.

달성교육지원청 이맹환 교육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과 나눔,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고, 앞으로도 달성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내실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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