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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더청년봉사단이 사랑나눔연대와 성남시 분당구 봇들마을 5단지 경로당을 찾아 빨래 봉사와 경로당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더청년봉사단)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더청년봉사단이 사랑나눔연대(대표 서국현)와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봇들마을 5단지 경로당을 찾아 빨래 봉사와 경로당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더청년 봉사단에서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외 15명이 참여했고 지역에서는 양명환 분당갑 청년위원장, 김승용 대학생위원장등 5명이 함께했다.

또 분당갑 위원장이자 더청년봉사단 지도위원인 김병관 국회의원과 분당갑 지역의 임채철, 권락용 도의원, 최현백, 이준배, 박경희 성남시의원과 정형철 노인위원장도 봉사에 손을 걷어붙였다.

행사의 목적은 너무 빠른 세대 변화로 인해 급속하게 핵가족화 돼 자식들과 떨어져 있으나 재산상의 이유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보건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보편적 복지에 해당하는 봉사였다는 더청년봉사단의 설명이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더청년봉사단이 사랑나눔연대와 성남시 분당구 봇들마을 5단지 경로당을 찾아 빨래 봉사와 경로당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더청년봉사단)

봉사가 끝날 무렵 강병태 노인회장은 “노인정에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빨래에 청소, 환경개선 활동까지 해줘 너무 고맙고 봉사를 유치한 뿌듯함을 이루 말할수 없다”며 울먹였다.

장경태 위원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봉사지는 드문 편인데 손수 밥까지 해주셔서 오랜 만에 엄마의 손맛을 느꼈다”고 할머니들께 말했다.

김병관 국회의원은 “저의 지역에서 더청년봉사단과 사랑나눔연대가 함께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양명환 청년위원장과 함께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및 봉사단체들과 간담회를 조속히 진행해 어르신 복지는 물론 차상위 계층 청소년에게까지 복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더청년봉사단은 사랑나눔연대와 협약을 맺은 만큼 서로 협력해 뿌리 깊은 봉사 메뉴얼을 만들어 봉사단 목적 달성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다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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