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엑스코(대표 서장은)는 지난 3일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상출)과 함께 대구시 서구 평리동 일원에서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엑스코는 이날 임직원 40여명, 대구 서구 김상훈 국회의원, 대구종합유통단지공단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7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과 2대의 보일러를 설치했다.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의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만나 연탄 한 장의 온기를 보태줄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엑스코와 지속 협력하고 뜻깊은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에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주신 덕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엑스코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최우선의 가치로 하여 지속적으로 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코는 올 한해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시회 연계 특산물직거래장터 제공, 대구·경북 지역농가 소비 촉진을 위한 엑스코 야외 광장 전시회 지원,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전시장 채용시험장 제공,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분기별로 사랑의 빵나눔, 사랑의 김치나눔, 가을걷이 대추농가 수확지원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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