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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수요자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에서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 1분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수요자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에서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 1분기 협의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촉 단원 25명(일반인 22명, 공무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단장 및 부단장 선출, 전년도 실적 보고, 개선 과제 제안 및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 은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집중 발굴하고 불합리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발굴단은 불필요한 구비서류 감축, 서식 및 시스템 개선,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한 개선과제를 발굴·건의하고, 도 교육청은 해당 개선과제의 필요성, 실현가능성, 관련 규정 등을 검토해 추진여부를 결정한다.

지난해는 35건의 개선과제를 제안해 21건이 수용 및 개선됐고, 제안사항 중 타 기관과 관련된 사항은 해당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진됐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관행적으로 처리하는 불편·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작은 관심이 민원인을 위한 적극 행정의 첫 출발점이 된다”며 “민원제도 개선과제의 지속적 발굴과 적극적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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