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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복합상가건물서 큰불…240여 명 구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1-04 11:44 KRX7
#성남시 #복합상가건물화재 #소방당국대응 #김보석시의원 #관계기관대응

건물 내부로 빠르게 확산하는 긴박 상황에 소방 당국 빠르게 대처

NSP통신-화재 피해 현장상황을 점검하는 김보석 성남시의원, 신상진 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 (사진 = 김보석 의원실)
화재 피해 현장상황을 점검하는 김보석 성남시의원, 신상진 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 (사진 = 김보석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3일 오후 4시 38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복합 상가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경상 22명 등 240여 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7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보석 성남시의원에 따르면 당시 불은 배기 덕트를 따라 건물 내부로 빠르게 확산했으며 뒤쪽 주차장까지 번지는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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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신속히 대응했다. 당국은 오후 4시 41분부터 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오후 4시 43분 소방 대응 2단계로 격상했으나 오후 5시 17분에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소방 인원도 268명과 장비 84대가 동원됐다.

당시 건물 내 총 인원은 310명이었으며 또 옥상으로 대피한 100여 명의 시민들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보석 성남시의원은 “이번 화재는 더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긴박한 상황이었다”라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과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힘(분당갑) 국회의원과 시의회와 성남시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신속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대피자들을 위해 시내버스 한대, 모포 200장, 핫팩 200개를 긴급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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