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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2억 52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양군이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캠페인 초기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성금 모금이 우려됐지만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군민들의 나눔 참여 열기 덕분에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용돈을 모은 아이들과 마을의 어르신들까지도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은 이 캠페인의 진정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나이와 세대를 넘어서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한 군민들 덕분”이라며 “그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큰 힘이 됐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종료됐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은 언제든지 가능하며 군청 주민복지과와 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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