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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풍년 농사 기원’ 친환경 벼 계약재배농가 영농자재 지원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3-12 10:05 KRX7
#광양농협 #영농철 #친환경벼계약재배농가 #EM퇴비 #무상지원

유기질퇴비 3500만 원 상당 무상 지원

NSP통신-EM퇴비(유기질퇴비) 무상 지원 기념 찰영 (사진 = 광양농협)
EM퇴비(유기질퇴비) 무상 지원 기념 찰영 (사진 = 광양농협)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11일 친환경 벼 계약재배 농가에게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EM퇴비(유기질퇴비)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은 친환경 벼 재배 농가가 비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하였으며 광양농협은 친환경 벼 계약재배 농가 80명에게 밑거름용 EM퇴비(유기질퇴비) 약 3500만 원(3400포) 상당 지원을 통해서 광양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심 농산물 생산을 촉진해 농가소득 증대 활동에 나섰다.

광양농협은 세풍 간척지 일대에 29ha의 유기농 재배단지를 조성해 유기농 안심쌀 재배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일반 쌀은 생산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인해 판로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반면,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쌀에 대한 소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계약재배한 유기농 안심쌀은 학교급식 및 병원 등으로 전량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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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순구 조합장은 “농가 경영비 증가와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이 뿐만 아니라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약, 유기질비료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농법은 일반관행 벼재배와 달리 많은 노동력과 생산비용, 그리고 수확량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광양농협에서는 △친환경농약 △유기질비료 △종자소독제 △제초용 우렁이 △녹비종자 등 다양한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드론 농약 방제 △콤바인 벼 수확 농작업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가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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