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원정 10연전 마침표’ 전남드래곤즈, 10R 부천전 승리 후 기분 좋게 홈 개막 맞이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5-02 14:38 KRX7
#전남드래곤즈 #부천FC1995 #원정경기 #부천종합운동장 #K리그2 2025 10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부천FC1995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원정경기

NSP통신-전남드래곤즈와 부천FC1995 경기 포스터 (이미지 = 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와 부천FC1995 경기 포스터 (이미지 = 전남드래곤즈)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부천FC1995 원정경기에 나선다.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개막부터 원정 10연전을 치른 전남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기나긴 원정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전남은 지난 4월에 치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 후 9경기에서 11득점(리그 6위)으로 다득점은 아니지만, 단 6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2위에 오를 만큼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발디비아와 하남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에서도, 정지용, 호난, 김도윤 등이 공백을 훌륭히 메우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9라운드 김포FC 원정경기에서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왼쪽 하프라인 부근에서 DF 김예성의 패스를 받은 FW 정지용이 약 50m를 단독 돌파한 끝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만들어낸 정지용의 결승골로 전남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전남은 이번 부천전을 통해 중상위권과의 승점 차를 벌리고 선두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겠다는 각오다.

G03-8236672469

반면 부천은 시즌 초 인천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와 선두권을 다퉜지만, 6라운드 김포전 승리 이후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고 없다. 특히 지난 9라운드 홈에서 열린 ‘032 더비’에서는 인천에 1-3으로 대패하며 리그 7위까지 밀려났다.

이번 경기는 ‘창과 방패’의 대결로 주목된다. 부천은 전남 출신 몬타뇨를 비롯해 갈레고, 바사니, 이의형 등 막강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전남은 GK 최봉진과 DF 김경재를 중심으로 9경기 중 5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견고한 수비 조직을 자랑한다.

역대 전적에서는 전남이 9승 6무 6패로 앞서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도 전남이 3승 1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부천의 공격이 전남의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 혹은 전남이 또 한 번 짜임새 있는 수비로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NSPAD]장흥군
[NSPAD]해남군
[NSPAD]나주시
[NSPAD]곡성군
[NSPAD]장성군
[NSPAD]전라남도동부지역본부
[NSPAD]여수시
[NSPAD]디엘케미칼
[NSPAD]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