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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보수텃밭 포항서 색깔론 탈피 강조 “이번엔 다른 선택할 때”

NSP통신, 김승철 기자, 2025-05-13 21:3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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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3일 이재명 후보가 경북 포항을 찾아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13일 이재명 후보가 경북 포항을 찾아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3일 보수 텃밭인 경북 포항을 찾아 유세를 벌였다.

이 후보는 유세현장에서 “포항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첫 발을 디딘 대한민국 산업화의 뿌리를 만든 포항제철이 있던 곳”이라며 “지금도 중국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내란을 이겨냈던 것처럼 엄청난 저력으로 이 위기도 이겨내고 희망 있는 새로운 나라로 함께 나아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이번에 제가 다 털고 이승만도 박정희도 김영삼도 김대중도 대한민국 대통령이었고 역사 속 인물들이니 그냥 다 찾아보자고 해서 다 둘러보고 가는 길에 박태준 회장의 묘소를 잠깐 들렀다”면서 색깔론에 대한 탈피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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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후보는 “쥐만 잘 잡으면 되지 뭐 까만 고양이면 어떻고 하얀 고양이면 어떻고 얼룩 고양이들 뭔 상관이냐면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먹고 사는 문제 아니냐”고 물었다.

“국민이 배부르고 등 따숩고 행복하면 되었지 정치인들끼리 국민의 삶과 아무 관계없는 일로 ‘네가 옳으냐, 내가 옳으냐’, ‘네가 하는 거니까 옳든 그르든 무조건 싫어’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강조한 것.

이 후보는 ”앞으로는 지지 않기 위해서 후퇴하지 않기 위해서 오로지 국민만을 기준으로 모든 가능한 수단과 정책을 다 찾아서 쓰기로 했다”면서 “왼쪽‧오른쪽, 보수‧진보, 빨간색‧파란색, 영남⸳호남 가릴 것 뭐 있냐. 오로지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작은 차이를 넘어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치고 희망의 미래를 향해서 함께 나아가자 그게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고 했다.

따라서 이 후보는 “박태준 정책이든 박정희 정책이든 좋은 건 다 쓰고 김대중⸳노무현의 말씀이라도 지금 현실에 부족함이 있으면 바꿔서 써야 된다”면서 “오로지 기준은 우리 국민들의 삶이고 국민들의 삶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결국 경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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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준비된 일꾼인 이재명이 경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 후보는 “저는 똑같은 성남시 공무원으로 성남시로 이사 가고 싶은 성남시를 바꿔냈고 경기도를 3년 만에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인식되는 도정 만족도 1위 광역 시도로 만들었다”면서 “민주당도 3년 만에 진짜 민주당으로 바뀌지 않았냐”고 말했다.

그런데 이 후보는 “일극 체제라고 하는데 어느 정당처럼 콩가루 집안돼서 하루 종일 싸우고 퇴행하고 그러면 되겠냐”면서 “당이 당대표 중심으로 단단하게 뭉치고 할 말 다 하고 역량이 있으면 나라의 살림을 책임질 만하면 잘한 거 아니냐”고 했다.

그래서 “이재명을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여기 오신 분들은 대한민국을 책임질 만한 대통령 감으로 생각해 주시는 거 아니냐”며 “100만 국가 공무원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서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확실하게 보여드릴 자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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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후보는 역사적인 위기들을 이겨냈던 것은 국민들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절망스럽기도 하지만 무혈의 평화 혁명을 두 번씩이나 해낸 위대한 대한 국민들 아니냐”면서 “그런 난관들도 다 이겨왔고 기득권자들이 만든 이 역사적인 모든 위기들도 결국 백성의 힘으로 국민의 힘으로 이겨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함께 갑시다. 할 일이 많은 시대다. 한반도 평화도 다시 구축해야 하고 망가져버린 외교도 다시 챙겨야 하고 피폐해진 민생도 다시 일으켜야 하고 마이너스 성장까지 빠져버린 경제도 다시 살려야 한다”며 “이게 우리가 지금 해야 될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이재명 아니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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