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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도교육지원청 및 진도군 일원에서 성주-진도 영호남 교육 교류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 성주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도교육지원청 및 진도군 일원에서 성주-진도 영호남 교육 교류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주-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장학사 및 팀장, 주무관 등 교육지원청 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력 제고 및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진도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 소개 및 각 계별 정보 교류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성주와 진도의 온라인 수업 방법 협의, 적정 규모학교 육성에 대한 논의와 하반기 교육 교류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을 방문해 공연과 함께하는 국악 체험과 시설을 견학을 하고 울돌목, 시에그린 박물관 등 진도의 역사와 문학의 대표적인 장소를 방문해 진도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영호남(성주-진도) 교육 교류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성주와 진도교육지원청 간의 더 의미있는 교류가 진행되어 성주-진도가 교육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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