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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27일 출근 시간대 차량 이동량이 많은 경찰서 앞 사거리 교차로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포항남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27일 출근 시간대 차량 이동량이 많은 경찰서 앞 사거리 교차로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경찰,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지자체 등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현수막과 리플렛을 활용하여 출근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을 집중 홍보했다.

요즘 운전자들은 일명 ‘안전띠 클립’을 이용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 발생 시 더 큰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이에 안전띠는 ‘생명띠’라는 생각을 가지고 차량을 탑승하는 모두가 안전띠 착용하는 습관을 가져 더 큰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안전띠 일상화 문화 정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내세워 홍보 교육뿐만 아니라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사고 위험구간 및 법규위반 다발 지역 중심으로 집중 단속 중이며 이를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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