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눈물 흘린 김문수, “가정은 대한민국 받치는 중요한 힘”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에이플’이 지난 23일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에이플 사과는 안동시가 육성하고 있는 1% 최고급 품질의 사과로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해 그 차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알려진 에이플 사과는 2018년과 2019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연속으로 전시되며 ‘여왕이 맛본 사과’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는 식품관은 물론 VIP 쟈스민 라운지에서도 소개돼 명품 과일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준호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에이플 사과는 안동 사과의 자존심이자 고급 과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매를 계기로 안동 사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이플 사과가 안동 사과의 고품격 이미지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동 사과의 판로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