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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인력 21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 고령군)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지난 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인력 21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보수교육에 앞서 ‘대가야 고도지정’을 축하하는 의미의 영상시청과 함께 참석 내빈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품은 대가야의 상징인 고분군의 형상이 담긴 나무판으로 제작됐다.

이날 행사는 고령지역자활센터 제공인력 130명과 경북행복재단(이사장 정재훈), 성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우성) 제공인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처치와 구조 그리고 장애인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와 자립·자활에 앞장서는 고령지역자활센터와 장애인의 일상을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종사자들이 있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경북행복재단과 성주군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연계하여 지역복지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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