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매매‧전세 ‘상승’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이오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수원 신풍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나 도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오수 의원은 “도민의 의견을 듣고 그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도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경기도의 농업·축산·해양 분야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감시하고 필요한 법과 제도를 만드는 일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만든 조례나 정책이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되었을 때”라며 자신이 발의한 경기도 사이버식물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통해 아이들과 농민들이 온라인으로 식물 병해를 상담할 수 있게 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어른들의 회의도 마찬가지로 단번에 해결되기 어렵다”라며 “계속해서 대화하고 서로의 생각을 듣다 보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 의원은 “여러분이 가진 생각과 목소리가 지역과 사회를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