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과 경산시청은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교육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025년 경산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의회 박채아·차주식 의원, 경산시의회 전봉근·윤기현 의원, 경산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박상현 회장 등 경산 교육 발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들은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경산지역 테니스 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통학차량 운영 교육경비보조금 지속 지원 ▲ 학교우유급식 확대지원사업 지속 추진 요청과 경산시청에서 제안한 ▲농촌체험(교육)농장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관람 및 참여 요청 총 5개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각 기관은 경산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확인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산교육의 발전이 곧 경산시의 발전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현장의 전문가 및 수요자,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경화 교육장은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을 위해 경산교육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경산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교육 협력을 강화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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