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주, 선수들의 체력과 전략 맞물리면서 한층 치열해질 전망
fullscreen광명스피돔에서 선수들이 경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2025 경륜이 뜨거운 여름을 지나 본격적인 가을 레이스에 접어들었다. 이제 남은 기간은 불과 4개월, 하반기 경주는 선수들의 체력과 전략이 맞물리면서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즌 중반부를 지나며 등급별 판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경륜 팬들과 전문가들의 이목은 누가 ‘가을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특선급, 임채빈 독주, 정종진 추격, 양강 구도 속 변수는 박건수
경륜 최정상급 무대인 특선급은 여전히 임채빈(25기, SS, 수성)의 독주 체제가 굳건하다. 올해 6월 KCYCLE 경륜 왕중왕전에서 임채빈을 잡아낸 정종진(20기, SS, 김포)이 하반기 역시 도전자로 나서고 있지만,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임채빈과 동등한 승부를 펼치기에는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 양강 구도 속에서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 선수가 있는데 신예 박건수(29기, S2, 김포)다. 박건수의 상반기 담금질이 결실을 보며 연습 기록은 벌써 최상위권에 근접했다는 평가다. 적응기만 순조롭게 넘긴다면 이제는 임채빈과 정종진의 아성을 위협할 ‘복병’으로 급부상할 태세다.
시즌 중반부를 지나며 등급별 판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경륜 팬들과 전문가들의 이목은 누가 ‘가을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특선급, 임채빈 독주, 정종진 추격, 양강 구도 속 변수는 박건수
경륜 최정상급 무대인 특선급은 여전히 임채빈(25기, SS, 수성)의 독주 체제가 굳건하다. 올해 6월 KCYCLE 경륜 왕중왕전에서 임채빈을 잡아낸 정종진(20기, SS, 김포)이 하반기 역시 도전자로 나서고 있지만,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임채빈과 동등한 승부를 펼치기에는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 양강 구도 속에서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 선수가 있는데 신예 박건수(29기, S2, 김포)다. 박건수의 상반기 담금질이 결실을 보며 연습 기록은 벌써 최상위권에 근접했다는 평가다. 적응기만 순조롭게 넘긴다면 이제는 임채빈과 정종진의 아성을 위협할 ‘복병’으로 급부상할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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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creen임채빈(25기, SS, 수성) 선수.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박건수와 같은 김포팀 김우겸(27기, S1, 김포)은 “박건수는 타고난 체격과 뛰어난 심폐 능력을 갖췄다. 연습 때 보여준 기량만 실전에서 잘 풀어낼 수 있다면 특선급 정상에 올라서는 것은 시간문제다”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올해 하반기 슈퍼특선에 올랐고, 총 순위 3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류재열(19기, SS, 수성), 마크·추입 위주의 전술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위에서 5위로 올라온 황승호(19기. SS, 서울 개인), 올해 초반 강도 높은 해외 전지훈련 효과 덕분인지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공태민(24기, S1, 김포)과 김우겸(27기, S1, 김포)도 눈여겨볼 선수들이다.
올해 가을 특선급은 ‘임채빈 독주’라는 기본 판 위에 정종진의 간헐적인 역습과 박건수를 필두로 신예들의 도전이 더해지면서 흥미진진한 판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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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하반기 슈퍼특선에 올랐고, 총 순위 3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류재열(19기, SS, 수성), 마크·추입 위주의 전술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위에서 5위로 올라온 황승호(19기. SS, 서울 개인), 올해 초반 강도 높은 해외 전지훈련 효과 덕분인지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공태민(24기, S1, 김포)과 김우겸(27기, S1, 김포)도 눈여겨볼 선수들이다.
올해 가을 특선급은 ‘임채빈 독주’라는 기본 판 위에 정종진의 간헐적인 역습과 박건수를 필두로 신예들의 도전이 더해지면서 흥미진진한 판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fullscreen정종진(20기, SS, 김포) 선수.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우수급 손경수 대세, 돌아온 우수급 강자 강민성
상반기 세 번의 대상경주에서 입상에 성공한 유태복(17기, S2, 김포), 원준오(28기, S2, 동서울), 김준철(28기, S1, 청주), 임재연(28기, S3, 동서울), 윤현구(22기, S3, 김포),, 마민준(29기, A1, 부산), 현지운(28기, A1, 금정), 최동현(20기, S2, 김포)이 입상했고, 그중 마민준과 현지운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특선급으로 승급했다. 현지운이 우수급 15위, 마민준이 25위로 나름 활약을 하고 있지만 현재 우수급 10위권 내에는 특선급에서 강급된 선수들이 대세다.
대세 중의 대세는 손경수(27기, A1, 수성)다. 손경수는 경륜훈련원 27기 수석 졸업생으로 23년 첫해 총 순위 33위, 이듬해는 17위를 기록할 정도로 실력이 대단했다. 하지만 연이은 부상으로 올해 하반기 우수급으로 내려오게 됐다.
우수급에 내려와 9차례 출전했는데, 1위 6회, 3위 2회로 차원 높은 기량을 선보이는 중이다. 몸 상태를 조금 더 끌어 올린다면 연내 특별승급해 특선권 재진입도 노릴 만한 기량이다.
상반기 세 번의 대상경주에서 입상에 성공한 유태복(17기, S2, 김포), 원준오(28기, S2, 동서울), 김준철(28기, S1, 청주), 임재연(28기, S3, 동서울), 윤현구(22기, S3, 김포),, 마민준(29기, A1, 부산), 현지운(28기, A1, 금정), 최동현(20기, S2, 김포)이 입상했고, 그중 마민준과 현지운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특선급으로 승급했다. 현지운이 우수급 15위, 마민준이 25위로 나름 활약을 하고 있지만 현재 우수급 10위권 내에는 특선급에서 강급된 선수들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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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급에 내려와 9차례 출전했는데, 1위 6회, 3위 2회로 차원 높은 기량을 선보이는 중이다. 몸 상태를 조금 더 끌어 올린다면 연내 특별승급해 특선권 재진입도 노릴 만한 기량이다.
fullscreen강민성(28기, A1, 세종) 선수.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한편 특선급과 우수급을 계속 오가고 있는 강민성(28기, A1, 세종)도 주목할 만하다. 강민성은 올해 초 특선급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6경주 연속 6∼7위를 기록 우수급으로 특별강급됐다. 강급 이후 우수급에서 10경주에 출전해 전 경주 입상에 성공했고, 하반기 다시 특선에 올랐다.
하지만 8월에 또 6경주 연속 6∼7위를 기록, 다시 우수급 무대에 서게 됐다. 지난 2분기 우수급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만큼, 9월부터는 우수급 강자로 거듭날 전망이다.
하지만 8월에 또 6경주 연속 6∼7위를 기록, 다시 우수급 무대에 서게 됐다. 지난 2분기 우수급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만큼, 9월부터는 우수급 강자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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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creen박건수(29기, S2, 김포) 선수.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예상지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정종진 입장에서는 박건수의 활약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지난 6월 왕중왕전에서 정종진, 공태민, 인치환, 박건수 4명의 김포팀 선수들이 출전, 정종진이 1위, 공태민이 3위를 했던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박건수의 활약 여부가 특선급 판도를 흔들 핵심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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