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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구제역 피해 ‘제로화’ 팔 걷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09-12 12:30 KRX7
#장성군 #구제역 #전업농 #구제역 예방백신 #수시 접종

오는 28일까지 소·염소 사육 농가 대상 하반기 예방백신 일제 접종 실시

NSP통신- (사진 = 장성군)
(사진 =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대상은 생후 8주령이 지난 소 1만 7190두(489농가), 염소 3066두(92농가)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이 걸리는 1종 법정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입술, 혀, 잇몸, 코, 지간부 등에 물집이 나타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어린 동물은 폐사할 수도 있다. 구제역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정해진 방법에 따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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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이후 4~6개월 간격으로 접종해야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다.

군은 올해부터 3, 9월에 일제 접종, 6, 12월에 수시 접종을 실시해 구제역 발생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소 100두, 염소 3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에대해서도 공수의를 통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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