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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오산시청에서 민방위대원의 임무 숙지와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25년 민방위대원 보충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1~2년 차 민방위대원 608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 제도와 임무, 안보 강의 등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지진 및 화재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 속 안전사고 대응법을 전문 민방위 강사의 지도 아래 총 6회차로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장을 방문해 “민방위는 비상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헌신에 발맞춰 오산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수 가능하다. 오산시 거주자는 물론 오산에서 활동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민방위대원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민방위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보충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11월 보충 2차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직장생활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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