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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호박재즈페스티벌' 11월 1일 개최…울릉군 첫 재즈 축제

NSP통신, 김민정 기자, 2025-10-27 18:12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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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오는 11월 1일부터 개최되는 울릉호박재즈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 울릉군)
오는 11월 1일부터 개최되는 울릉호박재즈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 울릉군)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도의 가을밤을 재즈 선율로 채울 울릉도 최초의 재즈 페스티벌, ‘울릉호박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울릉군 현포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호호, 오늘은 재즈처럼 가볍게 / 호호, 행복해지는 리듬’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릉도 섬의 일상에 음악과 웃음을 더하는 지역형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국내 실력파 재즈 아티스트 8팀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감성적인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며 울릉중학교 학생인 이다혜 양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과 예술의 만남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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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일대에서는 울릉도의 특색과 호박을 중심으로 한 F&B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과 음료, 따뜻한 호박 메뉴 등이 마련되어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돼 다양한 경품과 함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호박 재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울릉의 일상 속에 문화가 스며드는 계기를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섬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웃고,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울릉이 지닌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의 매력을 담은 축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되며 현포항의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관객은 자유롭게 앉아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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