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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2025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전남새마을회 양재원 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800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와 비전다짐 퍼포머스가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지난날 새마을운동이 경제 발전의 기틀이 되었다면 오늘날의 새마을운동은 다 함께 잘 사는 공동체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은 이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공동체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는 각 시·군 대표 지도자들이 모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자긍심과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더 굳건한 협력의 정신이 전남 곳곳에 자리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새마을회는 22개 시·군, 8878명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로 나눔·돌봄, 재난·재해·구호, 환경정화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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