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신도시 내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지원시설과 연구개발 지원 기능을 포함해 기업 입주 공간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GH는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해 신동아건설 컨소시엄과 민간참여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대상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22-2번지 일대로,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연면적은 약 3만5000㎡이며 총사업비는 약 1180억원이다.
GH는 올해 10월 분양을 시작하고 공사를 추진해 2028년 임대 공급을 거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업무시설은 전용면적 약 30평형 기준 약 13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됐다. 공급 물량은 분양 70%, 임대 30% 비율로 구성된다.
건물 내부에는 약 3000㎡ 규모의 창업지원시설도 마련된다. 해당 공간에는 공유오피스와 함께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스타트업이 연구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GH는 해당 센터가 인근 광교테크노밸리와 연계된 기업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입주 공간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되는 업무시설로, 기업 활동 기반 확충을 위한 산업 지원 시설로 활용된다.
GH는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급을 통해 기업 입주 공간을 확대하고 창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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