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1.2km 구간…시와 함께 걷는 테마형 문학로드
정병욱 가옥 중심 4개 구간 구성…사색과 체험을 더하는 인문 관광 코스
fullscreen망덕포구 ‘별빛나길’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봄을 맞아 망덕포구 일원에 조성된 테마형 문학 산책로 ‘별빛나길’을 봄철 문학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별빛나길’은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 일원에 조성된 약 1.2km 구간의 문학 산책로로 윤동주 시인의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강과 포구의 풍경에 시를 더해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는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 ▲연연히, 바람에 스치우다 ▲백영이 품은 별 ▲파아란 하늘에 물들다 등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조성됐다. 특히 데크 난간 가로대에는 ‘별 헤는 밤’과 ‘쉽게 씌어진 시’ 일부 구절이 새겨져 있어 방문객이 길을 따라 걸으며 ‘길 위의 시집’처럼 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출발 지점인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 구간에는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배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며 돛과 항로를 상징하는 구조물과 윤동주·정병욱 조형물이 어우러져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별빛나길’은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 일원에 조성된 약 1.2km 구간의 문학 산책로로 윤동주 시인의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강과 포구의 풍경에 시를 더해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는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 ▲연연히, 바람에 스치우다 ▲백영이 품은 별 ▲파아란 하늘에 물들다 등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조성됐다. 특히 데크 난간 가로대에는 ‘별 헤는 밤’과 ‘쉽게 씌어진 시’ 일부 구절이 새겨져 있어 방문객이 길을 따라 걸으며 ‘길 위의 시집’처럼 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출발 지점인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 구간에는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배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며 돛과 항로를 상징하는 구조물과 윤동주·정병욱 조형물이 어우러져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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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연히, 바람에 스치우다’ 구간은 원형 기단 위에 반투명 금속 패널을 배치해 빛과 바람이 스며드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금속 구조물은 다양한 빛과 그림자를 만들어 방문객이 머물러 사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백영이 품은 별’ 구간에는 정병욱 가옥 뒤 옹벽에 윤동주의 ‘서시’가 새겨져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은 시인의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보존된 공간으로 역사와 문학적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파아란 하늘에 물들다’ 구간에는 데크 끝에 설치된 원형 거울을 통해 하늘과 강, 방문객의 모습이 함께 담기며 거울 위에 새겨진 ‘자화상’ 일부 시구가 어우러져 색다른 장면을 만들어낸다.
산책로의 마지막에는 ‘윤동주 시 정원’이 조성돼 있으며 시인의 생애와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유고 시집 31편의 시비가 설치돼 있어 문학적 여운을 더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별빛나길은 자연과 문학, 공간이 어우러진 산책로로 방문객에게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는 공간이다”며 “봄철 포구를 따라 걸으며 문학을 접하고 윤동주와 정병욱의 우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아란 하늘에 물들다’ 구간에는 데크 끝에 설치된 원형 거울을 통해 하늘과 강, 방문객의 모습이 함께 담기며 거울 위에 새겨진 ‘자화상’ 일부 시구가 어우러져 색다른 장면을 만들어낸다.
산책로의 마지막에는 ‘윤동주 시 정원’이 조성돼 있으며 시인의 생애와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유고 시집 31편의 시비가 설치돼 있어 문학적 여운을 더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별빛나길은 자연과 문학, 공간이 어우러진 산책로로 방문객에게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는 공간이다”며 “봄철 포구를 따라 걸으며 문학을 접하고 윤동주와 정병욱의 우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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