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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소상공인 3만명, 광화문서 “소상공인도 국민이다” 외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8-30 09:20 KRD7
#소상공인 #광화문 #국민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생존권 보장하라·5인 미만 사업장 최저임금 차등적용 즉각 시행하라”

NSP통신-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가운데) 등 소상공인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삭발식 후 소상공인도 국민이다를 외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가운데) 등 소상공인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삭발식 후 소상공인도 국민이다를 외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에 분노한 소상공인 3만 여명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소상공인도 국민이다’를 외치며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을 비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소공인총연합회 및 업종별, 지역별 150여개 단체로 구성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는 29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부를 상대로 최저임금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폭우 가운데도 모인 주최 측 추산 3만 여명의 소상공인들은"소상공인도 국민이다, 생존권을 보장하라. 5인 미만 사업장 최저임금 차등적용 즉각 시행하라. 최저임금 제도개선 근본대책 수립하라."라며 정부당국의 정책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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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공동대표인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우리가 하루 장사를 접고 모인 이유는 2년 새 29% 오른 최저임금이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기 때문이다“며 ”매년 반복되는 최저임금으로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종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으로 인한 어려움 타파를 위해 정부를 상대로 3대 원칙과 5대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NSP통신-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소상공인들이 서울 광화문에서 정부를 상대로 최저임금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한 후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연합회)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소상공인들이 서울 광화문에서 정부를 상대로 최저임금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한 후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연합회)
NSP통신-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소상공인들의 최저임금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 개최전 모습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소상공인들의 최저임금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 개최전 모습 (소상공인연합회)

한편 3대 원칙은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 ▲존중받는 공정 경제 환경 조성 ▲경제 정책 대전환이고 5대 요구사항으로는 ▲2019년도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의 50%를 소상공인 대표로 보장 ▲주휴수당과 관련한 고용노동부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전면 재검토 ▲5인 미만 사업장 규모별 소상공인 업종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방안 실행계획 제시 ▲대통령이 나서 소상공인이 존중받는 경제 정책 대전환 추진 ▲대통령 직속 소상공인·자영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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