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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19일 ‘2015 JJ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 대학생을 비롯한 캄보디아, 르완다, 중국 등 해외 대학 5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심사 및 전시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 수상자로는 ▲공학 분야 정수 외 4명(전주대 정보통신공학과)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실내관리 시스템’ ▲비공학 분야 신재익 외 2명(전주대 건강기능식품학과) ‘건강기능발효유’가 선정됐다.

또한 ▲전문대 분야 임윤한 외 9명(전주비전대 정보통신과) ‘태양광 발전효율 모니터링 시스템’ ▲글로벌 분야 고한림 외 2명(중국 사천전매학원 영화영상광고과) ‘외국인의 한국생활 이야기’가 수상했다.

이호인 총장은 “전라북도 전략산업인 친환경공학 분야와 농생명식품 분야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및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와 같이 유능한 창의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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