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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환경, 분양가 3박자 갖춘 미분양 ‘눈길’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09-06-01 14:3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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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 최근 부동산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입지여건과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미분양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과거 단지 브랜드, 규모 등이 내집 마련 기준이었다면 현재는 교통, 녹지율 등이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변 집값은 하락한 반면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분양가는 높아지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에게 분양가 기준도 상당히 커지고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교통, 환경, 분양가 등 3박자를 갖춘 아파트라고 한다면 향후 미래가치는 보장돼 있다”며 “특히,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에는 양도세 등 세금과 금융혜택이 있어서 잘만 고르면 진흙 속에 진주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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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하이빌은 경기도 용인시 신봉구역 2,3,4블록에서 용인신봉동일하이빌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112~206㎡, 총 1462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1547만원에서 1460만원으로 낮췄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여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광교산, 정편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전 주택형이 남향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이 가능하다.

우남건설은 김포 양촌지구 AC-14블록에 129~250㎡ 총 1202가구로 구성된 우남퍼스트빌의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분양가가 3.3㎡당 평균 1070만원이다.

한강이 가까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내 녹지율을 50% 이상 적용한 친환경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2012년 12월 김포공항에서 한강신도시까지 경전철이 건설되며 한강변을 따라 올림픽대로와 신도시를 오가는 6차로 김포고속화도로가 내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 지역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호반건설은 청라지구 A29블록에 호반베르디움을 분양 중이다. 지상25~30층 15개동 112㎡ 2134가구의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909만~1005만원 선이다.

이 단지는 청라 내에서도 자연적인 입지 수혜가 가장 뛰어나 개방감과 조망원, 쾌적함이 우수하다. 공항고속철도, 경인고속도로 직선호, 제3년육교 등 교통 호재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해질 전망이다.

SK건설은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88~200㎡, 1306가구로 이뤄진 금정산SK뷰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700만~800만원대로 지역 평균 분양가보다 20~30% 낮게 책정됐다.

금정산과 금강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조망권도 가능하다. 금정산의 바람길과 일조권을 고려한 정남향 아파트를 실현하기 위해 판상형을 선택했다. 부산지하철1호선 온천장역이 걸어서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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