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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화성산업이 한강신도시에 공급한 화성파크드림의 당첨자 초기 계약율이 73%을 기록했다.
7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강신도시 Ab-16블록에 공급한 화성파크드림의 당첨자 계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648가구 가운데 470가구가 계약을 완료했다.
화성산업은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데다 평면 특화와 조망권 프리미엄 등에 대한 기대가 계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저렴한 분양가와 양도세 5년간 전액면제, 재당첨제한 완화 등도 높은 계약률에 한몫 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화성산업 관계자는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순위내 마감은 물론 높은 초기 계약률을 보였다”며 “당첨자 계약기간 내에도 잔여세대의 문의가 급증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조만간 전 가구가 분양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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