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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첫 베드신서 환상적 전라 뒤태 노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9-17 16:35 KRD2
#수애 #불꽃처럼 나비처럼 #명성황후 #조승우
NSP통신-<이미지출처=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공식사이트>
<이미지출처=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공식사이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단아한 이미지의 영화배우 수애가 전라 베드신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역사속 외로운 삶을 살다간 명성황후 민자영을 소재로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감독 김용균)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서 수애는 호위무사 무명(조승우 분)과 사랑에 빠진 비련의 여주인공 명성황후 자영으로 분해 극중 고종(김영민 분)과 숨 막히는 정사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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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분 가량 스크린안에서 펼쳐진 이 장면에서 수애는 1~2초의 짧은 전라의 환상적 뒤태를 그대로 드러냈다.

김용균 감독은 “명성황후와 고종의 합방신은 영화에서 꼭 필요했던 장면으로 이번 수애의 노출에 관람 촛점이 집중된다면 극의 본질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영화<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오는 24일 개봉된다.

한편 수애는 이날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첫 데뷔를 속옷 모델로 하게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애는 ‘선배에게 건방지다’는 소문과 관련 “소극적 성격으로 한 선배에게 인사를 제도로 안한 것이 와전돼 기사화 되면서 루머를 양성했다”고 해명했다.

수애는 또 “구두 수선공인 아버지의 직업으로 가족들이 자신의 연예계 활동에 제약이 있을까 모두 전전긍긍한 적이 있었다”는 가족이야기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혀 주위를 숙연케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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