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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M엔터테인먼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소녀시대(이하 소시)의 태연이 추석 귀성길에 가장 동행하고픈 아이돌스타로 꼽혔다.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우리 헤어지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승기가 뒤를 따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가 지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회원 12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귀성길에 동행하고픈 아이돌 스타’ 투표 결과에 따르면 ‘소시’ 태연이 550명(44.53%)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85명(14.97%)의 지지를 받은 이승기가, 3위 SS501의 김현중(155명,12.55%), 4위 빅뱅의 대성(136명, 11.01%), 5위 2NE1의 산다라박(132명, 10.68%), 6위 f(x)(77명, 6.23%)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 참여자들은 태연이 “상큼하고 발랄해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DJ다운 재치있는 말솜씨로 지루한 귀성길에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 같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승기에 대해서는 “KBS <1박2일>에서 보여줬듯 차 안에서 재미있게 시간을 잘 보낼 것 같기 때문”이라는 응답을 보였으며, 김현중은 “엉뚱한 입담으로 함께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최근 신종플루 치료로)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 밥과 간식을 실컷 먹이고 싶다”는 의견으로 귀성길 동행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이들은 ‘추석 귀성길에 듣고 싶은 추억의 가요’로 H.O.T의 ‘캔디’를 선정했다.

<출처=몽키3>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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