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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설희, 또 마약 공급 추가 혐의 ‘충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10-02 16:55 KRD2
#윤설희

검찰, 마약 연예인 등 8명 불구속 기소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연예인을 대상으로 엑스터시 등 마약(향정신성 의약품)류를 공급, 투약해 온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배우 윤설희(28)의 추가 혐의가 또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2일 홍익대 및 이태원 일대 클럽 등지에서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해 온 가수 박모(30·남)씨와 모델 김모(26·여)씨 등 연예인이 포함된 8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가수 박씨는 지난 2007년 7월 홍익대 인근의 모 클럽 화장실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했으며, 이듬해 1월에는 케타민을 흡입했다. 모델 김씨 또한 지난 2007년 10월과 올 9월 각각 강남과 이태원에서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흡입·복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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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두 2007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마약 투약자들로 부터 1억여 원을 받아 일본을 수차례 오가며 생리대 속에 엑스터시(280여정)와 케타민(280여g)을 국내에 밀반입해 왔던 윤설희에게 마약을 공급(박씨-3차례, 김씨-2차례)받아 온 것으로 검찰 조사 밝혀졌다.

그동안 연예계 마약투약 사건은 대부분 조직폭력배와 공급책이 연관돼 왔던 것을 감안하면, 동료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윤설희의 직접 공급은 매우 충격적인 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한편 윤설희는 지난 4월 배우 주지훈과 예학영 등에게 마약을 공급, 함께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적발돼 6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윤설희는 영화 <타짜>,<색즉시공2> 등과 드라마 <온에어>, CF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조승우와 수애 주연의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기생 역으로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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