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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을 위한 인터넷 청약이 당초 시간보다 3시간30분 앞당긴 오전 6시에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청약자 현황관리 및 시스템 점검 등을 위해 청약시간을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로 공지했던 것을 직장인 등의 편의를 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로 확대키로 했다. 현장접수는 현재 공지된 대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된다.

이는 15일부터 시작되는 3자녀·노부모 우선공급분을 비롯해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20~23일), 일반공급 1,2,3순위(26~30일)까지 모두 적용된다.

한편, 청약 신청자들은 마감시간까지 청약신청을 완료해야하고 마감시간 전까지만 신청내용을 변경할 수 있다.

인터넷 청약을 위해서는 본인신원확인을 위해 개인용 공인인증서를 미리 준비해야하므로, 은행 등 금융기관 홈페이지 접속 및 방문을 통해 발급받아 둬야 한다.

또한 청약저축순위 및 무주택세대주기간 등의 자료입력을 위해 청약저축통장과 주민등록등․초본(주소이력 포함)등기부등본 등을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인터넷 신청시에는 소득증명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당첨자 선정 이후에 제출하지만 당첨 후 서류가 신청사실과 다를 경우 당첨이 취소된다.

아울러 청약저축 납입인정금액, 납입인정회수는 통장에 표시된 금액 및 회차 기준이 아닌 해당 가입은행에서 발급하는 국민주택공급신청서상의 가격 및 회차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시스템(http://myhome.newplus.go.kr)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http://www.newplus.go.kr)하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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