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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 대신 쌀”…전기안전공사, ‘청렴미(米)’ 나눔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8-10 13: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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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9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미(米)’ 기부 행사를 갖고 임직원들이 모아 마련한 쌀 40여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6월부터 공사 임직원들의 경조사나 승진, 인사 이동 때 화환 주고받기를 자제하도록 당부하면서 불가피한 경우 ‘쌀 화환’으로 대신해줄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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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쌀 화환을 회사로 기부한 직원에게는 보낸 이의 축하엽서와 함께 기부금 영수증도 별도로 발급했다.

모성엽 경영지원처장은 “쉽게 버려지는 화환보다 쌀 한 포씩을 주고받는 일이 더 뜻깊다고 생각했다”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는 데 더 맣은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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