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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블루 등 랩발라드 가수, 캐럴음반 시장 격돌 예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12-03 23:06 KRD2 R0
#파스텔블루 #프리스타일 #원써겐 #캐럴
NSP통신-▲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프리스타일, 원써겐, 파스텔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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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프리스타일, 원써겐, 파스텔블루

[DIP통신 류수운 기자] 파스텔블루 프리스타일 웬써겐 등 랩발라드 가수들이 그동안 고수해 온 자신들의 음악장르에서 벗어나 캐럴송 도전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끈다.

랩발라드의 원조격인 프리스타일(미노, 지오)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Y(와이)’, ‘수취인불명’, ‘마음으로 하는 말’ 등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신곡 ‘Hot christmas(핫 크리스마스’를 지난달 중순 발표하며, 캐럴음반 시장에 일찌감치 뛰어들었다.

이 곡은 노래 부분마다 귀에 익숙한 캐럴들을 실로폰 소리로 잘 구현해 놓았으며, 프리스타일만의 현실적인 가사로 진실 된 사랑 이야기를 엮어 놓아 겨울이라는 계절이 갖는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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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디지털뮤직어워드 신인상 출신의 원써겐(본명 박진우)도 지난 8월 발표해 사랑받고 있는 ‘이별후애’와 느낌이 다른 웸의 ‘Last christmas(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곡을 비슷한 시기에 발표, 캐롤시장에 동참했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년 겨울 수없이 많은 리메이크곡이 발표되고 있지만 이를 힙합으로 해석한 곡은 많지 않아 이번 원써겐의 곡이 더욱 기대감을 부추긴다.

이달 초에는 역시 지난해 ‘그리워서’로 디지털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파스텔블루가 ‘White Carol(화이트 캐롤)’을 선보이며, 이들과 경쟁에 가세했다.

파스텔블루는 만능뮤지션 ‘파스텔’과 현직PD겸 작사가인 ‘PD블루’가 의기투합해 결성한 남성듀오로 이번 음반은 각자 파스텔블루(By 파스텔)와 파스텔블루(By PD블루)로 솔로활동을 시작한 이후 만 1년만의 재결합이라 관심을 끈다.

타이틀곡 ‘화이트 캐롤’은 기존 파스텔블루의 음악 스타일에서 완전히 벗어난 댄스풍의 캐롤곡으로 힙합가수 데프콘과 맑은 목소리의 수성이 피처링에 참여하고 있다.

이 곡은 신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눈오는 날 신촌역에서의 추억이 담긴 가사가 한편의 수채화처럼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랩발라드를 이끌고 있는 이들이 캐롤곡으로 유난히 경쟁이 심한 겨울 음반시장에 출사표를 던짐으로써 어떠한 판도 변화를 이끌지 벌써부터 관심을 갖게한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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