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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김포시가 민간자원과 공공시설을 이용해 결혼식 허례허식을 걷어내는데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25일 예식의 참된 의미를 되찾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월곶면 소재 다도박물관과 준공을 앞둔 한강신도시 내 아트빌리지를 작은 결혼식장소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은 결혼식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 배우 이나영․원빈 부부, 구혜선․안재현 부부로 인해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결혼 형식이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 아트빌리지 내 작은 결혼식 장소로 잔디마당은 무료 대여를 추진 중이며 2017년 상반기 준공이후 예식 3개월 이전부터 신청접수 할 예정이다.
김포시 김성규 여성가족과장은 “예식 비용을 크게 줄이고, 결혼의 참된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작지만 알찬 작은 결혼식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작은 결혼식 활성화를 위해 공간 확충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민간자원과 공공시설을 활용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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