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김준이 속한 남성 3인조 그룹 티맥스(T-MAX)가 ‘테디베어’로 탄생했다.
티맥스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Center let’s celebrate 2010’ 공연에 앞서 ‘에이즈 아동 후원’을 위한 테디베어 만들기 행사에 참여, 자신의 캐릭터를 본뜬 테디베어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각각 자신에게 맞는 털 색깔을 고르고, 솜을 집어넣어 테디베어를 완성한 후 자신을 대표하는 의상과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을 마친 김준은 단정한 제복을 입고 베레모를 옆으로 비껴쓴 이국적인 스타일의 ‘김준 테디’를, 리더 신민철은 라이방 선글라스에 검은색 가죽재킷을 걸친 터프한 ‘민철 테디’를, 팀 막내 박윤화는 깜찍한 빨간 나비넥타이가 돋보이는 ‘윤화 테디’를 탄생시켜 공개했다.
세 멤버는 행사 도중 자신의 테디베어를 경매에 내놓아 얻은 수익금 전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경매가 진행된 김준과 민철, 윤화 테디베어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구입하고 싶다”는 국내 팬들의 문의가 티맥스 소속사 측에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인 플래닛905의 한 관계자는 “에이즈 아동 후원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딱 하나씩의 테디베어 만을 만들었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따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각 멤버들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간직한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테디베어 인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맥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크리스마스 토크 & 라이브쇼 Merry chris T-MAX’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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