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서태지가 또 다시 발매음반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24일 발매를 시작한 서태지심포니 라이브 실황 앨범인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위드 톨가 카쉬프 앤 로열 필하모닉’(The Great 2008 Seotaiji Symphony with Tolga Kashif & Royal Philharmonic)이 발매 6시간만에 1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서태지의 놀라운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음반은 오후 3시 30분 현재 총 9150여 장(한터차트 기준)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으며, 서태지닷컴 등 집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판매량을 합산하면 1만장을 넘어선 것으로 보여진다.
서태지가 직접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은 이번 음반은 지난해 9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 경기장에서 3만5천여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된 실황 앨범으로, 두 장의 CD와 공연 현장 사진이 담긴 50 페이지 분량의 부클릿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톨가 카쉬프가 참여해 편곡 작업이 이뤄져 앨범에 수록된 ‘Take1 Prologue(전주곡)’놔 ‘T’ik T’ak fantasia(환상곡)’, 그리고 ‘난 알아요 아다지오’ 등은 이미 정통 클래식 전문가들로부터 곡의 완성도를 인정 받은 바 있다.
서태지는이번 앨범 발매와 관련, “새로운 형식의 작업으로 매우 즐거웠고, 이로 인해 받은 감동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서태지심포니는 많은 8집 활동 가운데에서도 ‘보석’과 같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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