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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중원>, 새해 첫 월화극 시청률 대결서 <공부의 신>과 <파스타> 제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1-05 16:33 KRD2 R0
#제중원 #공부의 신 #파스타
NSP통신-<사진제공=KBS·MBC·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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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MBC·SBS>

[DIP통신 류수운 기자] 매디컬 사극 <제중원>이 새해 첫 월화극 격돌에서 먼저 웃었다.

지상파인 KBS·MBC·SBS(알파벳 순) 등 방송3사가 야심차게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선점을 위해 불꽃 경쟁을 나선 4일 박용우 연정훈 한혜진 등을 내세운 역사 의학물 SBS <제중원>이 김수로 유승호 배두나 고아성 등이 열연한 학원물 KBS2 <공부의 신>과 이선균 공효진 이하늬 알렉스 등을 포진시켜 경쟁구도를 형성한 주방물 MBC <파스타>를 근소한 차로 제치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전국평균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9시 55분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제중원>은 시청률 15.1%로 KBS2 <공부의 신>(13.4%)과 MBC <파스타>(13.3%)를 각각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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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제중원>은 백정신분인 황정(박용우 분)과 양의학에 관심이 많은 성균관 유생 백도양(연정훈 분), 그리고 중인으로 역관의 딸인 유석란(한혜진 분)의 운명적 만남을 그렸다.

<공부의 신> 역시 폭주족 출신의 로펌 변호사인 강석호(김수로 분)와 열등생들을 모아 놓은 병문고의 교사 한수정(배두나 분), 가난 때문에 학업을 포기한채 비뚤어진 성격으로 생계에 목을 메는 황백현(유승호 분), 변두리 술집의 딸로 그 곳을 벗어나려 공부에 매진하는 길풀잎(고아성 분)의 첫 만남의 과정을 선보였다.

<파스타> 또한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주방 보조이지만 일류 요리사를 꿈꾸는 서유경(공효진 분)과 주방에서 만큼은 여성편력이 심한 까칠 쉐프 최현욱(이선균 분), 유경의 우상인 동시에 현욱과는 유학시절 친구겸 경쟁자로 단 하나뿐인 우리나라 여자쉐프(이하늬 분), 세영과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로 주식을 주업으로 하면서 식사를 레스토랑에서 해결하고 유경을 놀리지만 그에게 마음이 가는 김산(알렉스 역)의 묘한 인연이 소개됐다.

각기 다른 소재와 장르로 주 시청 타깃층마저도 상이한 세 드라마는 첫 방송에서 <제중원>이 편차없는 시청률로 <공부의 신>과 <파스타>를 제쳤으나 향후 극 전개에 따라 월화극의 주인공이 어느 드라마가 될지 가늠키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이들 드라마는 첫 전파를 쏘아올린 이날 방송 시청률에서 모두 13%대를 넘기며, 안정적 안방극장 공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최후의 웃음을 누가 지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두 편의 월화극을 연이어 방영하는 이례적 편성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SBS가 <제중원>에 앞서 밤 9시에 선보인 <별을 따다줘>는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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