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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 시청률 1위 등극, 방송3사 새 월화극 경쟁 혼전 양상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1-06 17:19 KRD1 R0
#공신 #파스타 #제중원
NSP통신-<사진=KBS·MBC·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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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MBC·SBS>

[DIP통신 류수운 기자]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가 야심차게 선보인 새 월화극이 시청률 경쟁에 나선 가운데 첫 방송 시청률과 달리 순위가 뒤바뀌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서는 박용우 연정훈 한혜진을 내세운 매디컬 사극 SBS <제중원>이 시청률 15.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평균)를 기록, 김수로를 위시해 5인조 ‘공신돌’ 유승호 이현우 고아성 이찬호 지연(티아라)을 앞세운 학원물 KBS2 <공부의 신>(이하 공신. 시청률 13.4%)과 이선균 공효진 이하늬 알렉스 출연의 주방물 MBC <파스타>(13.3%)를 제쳤다.

하지만 5일 방송 시청률은 ‘공신’이 15.9%로 1위 자리를 차지하며, <파스타>(15.1%)와 <제중원>(14.6%)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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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위와 3위의 시청률 편차는 1.3%포인트 차로 다음주 시청률 경쟁에서 어느 드라마가 우위를 차지할지 장담이 어려운 처지다.

이처럼 시청률 혼전 양상이 빚어지고 있는데는 세 드라마 모두 각기 다른 소재를 표방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인간승리의 ‘성공담’을 그려내며, 주연 배우들과 조연 배우들의 명품연기가 회를 거듭할 수록 불꽃을 튀길 전망이기 때문이다.

2회 드라마 종영후 함박 웃음을 짓게된 ‘공신’은 학업과는 거리가 먼 열등생들이 최고 명문대에 진학하는 성공 스토리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이날 방송에서 꼴찌학교라는 불명예의 병문고에 강석호(김수로 분)를 담임으로 한 ‘천하대 특별반’이 꾸려지며, 5명의 학생이 반원으로 들어오게되는 과정이 소개됐다.

특히 반항아적 기질로 똘똘뭉친 황백현(유승호 분)이 할머니의 정성어린 도시락 속에 담겨진 메모를 보며, 눈물 연기를 펼쳐 시청자의 가슴을 뭉글케 했다.

3위에서 곧바로 2위로 뛰어오른 <파스타>는 여성으로 주방보조에서 험난한 과정끝에 일류 주방장의 꿈을 실현시키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임 주방장 최현욱(이선균 분)으로부터 레스토랑에서 해고된 3년차 주방보조 서유경(공효진 분)이 주방에 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욱으로부터 계속된 홀대에 마음상한 유경이 모두 퇴근한 시간 주방에서 배고픔에 크림스파게티를 요리해 먹으며 서러움에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의 마음을 안쓰럽게 했다.

첫 회에서 먼저 웃었으나 3위로 순위 바꿈을 당한 <제중원>은 백정 소근개에서 양반 서생 황정(박용우 분)으로 신분을 바꿔 조선시대 최초 외과의사가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날 방송은 소근개가 밀도살범으로 붙잡혀 생명유지 조건으로 친구의 시신을 해부하라는 양반 백도양(연정훈 분)의 밀명에 이를 행한 뒤 도양 수하인 정포교(원기준 분)로부터 죽임을 당할 위기를 맞고 도망쳐 쫓기는 신세가 되나 결국 또 다시 붙잡혀 총에 맞고 유석란(한혜진 분)과 만나는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소근개가 병환으로 죽음을 맞은 어머니를 살리겠다며 비가 오는 거리를 등에 업고 가다 쓰러져 부둥켜 안은채 흐느끼는 모습과 매장 때 어머니의 얼굴에 흙을 덮지말라며 오열하는 모습은 시청자의 가슴을 아리게했다.

세 드라마는 첫 회 주연 배우들의 운명적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면, 2회에서는 주연배우 3인의 절절한 3색 눈물연기가 관심을 이끌었다.

안개속 치열한 시청률 경쟁으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공신’, <파스타>, <제중원>은 다음주 3회부터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주목을 끌 예정이다.

한편 ‘공신’은 티맥스 포미닛 등 인기 아이돌그룹이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 OST음반 수록곡들을 오는 14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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