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SBS 주말극 <그대웃어요>에 출연중인 탤런트 전혜진이 송지나 작가의 차기작 <왓츠업>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이 결정됐다.
송 작가는 10일 자신의 블로그인 미투데이에 “원래 오디션을 볼 때는 이미 만들어 놓은 등장인물들이 있어서 그에 맞는 연기자를 구하게 된다. 그런데 오디션을 보다가 그 연기자에 작가가 ‘필 받아버려서’ 새로운 등장인물을 만들어내는 수가 있다. 전혜진양이 그랬다”라며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현재 송 작가는 <왓츠업>에 이미 주인공으로 확정된 배우들을 ‘사다리 타기’를 통해 하나씩 공개하고 있는데 전혜진은 첫번째 빅뱅의 대성과 두,세번째 임주은, 조정석에 이어 네번째로 공개됐다.
<왓츠업>은 송 작가의 전작 <카이스트>의 속편 격으로 대학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하는 캠퍼스 드라마로 등장인물의 반 정도는 캐스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반은 공개 오디션(1차오디션 오는 12일~31일)을 통해 선발하는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 작가는 그동안 MBC <여명의 눈동자>, <태왕사신기>, SBS <모래시계>, KBS 2 <남자 이야기> 등 수 편의 인기드라마를 집필해 온 한국 대표 작가이다.
이번에 <왓츠업>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전혜진은 1988년 생으로 98년 70부작의 SBS <은실이>에서 여주인공 은실이 역을 맡아 아역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왔던 전혜진은 지난 2007년 영화 <궁녀>로 만 19세의 나이에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조연상에 최연소로 노미네이트 되는 기록도 낳았다.
현재는 SBS <그대 웃어요>에서 어두운 과거를 지녔지만 억척스럽고 생활력 강한 정지수 역을 맡아 이천희와 러브라인을 그리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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