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배우 채민서가 영화 <채식주의자>(감독 임우성)에서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전라 연기를 펼친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공개된 사진에는 채민서가 올 누드 상태로 바닥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상대배우 김현성이 등에 화려한 꽃과 식물 문양의 보디페인팅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영혜로 분한 채민서가 전라 연기를 펼치게 된 것은 극중 비디오 아티스티인 형부 민호(김현성 분)의 비디오작업을 돕기 위해 누드모델로 나서는 설정을 위한 것.
또 다른 사진에는 보디페인팅된 채민서의 뒤태와 역시 올 누드의 보디페인팅을 한 상대배우와 함께 몸을 맞대 포갠 모습 등이 공개됐다.

채민서의 파격 노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채식주의자>는 작가 한강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어느 날 갑자기 채식주의를 선언하며 가족을 비롯한 주변 지인들과 불화에 놓이게 된 처제와 형부간 예술적 교감과 두 사람을 바라보며 현실의 삶을 붙들고 살아가려는 언니(김여진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오늘-파노라마’ 부문을 통해 최초 공개된 후 탄탄한 스토리하는 찬사와 함께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이어 제26회 ‘선댄스영화제’ 월드파노라마 드라마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영화는 오는 2월 18일 개봉된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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